🔸 ‘아이플러스 1억드림’과 ‘천원주택’으로 인천시 인구 증가, 그 비결은? 🔸
인천광역시는 최근 몇 년간 인구 증가를 이뤄내며, 특히 2024년 1월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300만 명을 돌파한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전국적으로 인구 감소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더욱 주목받는 성과입니다. 이러한 인구 증가는 여러 요인에 기인하며, 그중에서도 인천시의 독특한 출산 장려 정책인 ‘아이플러스 1억드림’과 주거 지원 정책인 ‘천원주택’이 큰 역할을 했는데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게요.
1. ‘아이플러스 1억드림’ 정책의 도입
인천시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부터 ‘아이플러스 1억드림’ 정책을 시행했으며 이 정책은 인천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에게 태아부터 만 18세까지 총 1억 원을 지원하는 내용입니다. 기존 국비·지방비 지원금 7,200만 원에 시 자체 예산으로 2,800만 원을 추가하여 총 1억 원을 지원하는 정책입니다.
2. 정책의 주요 내용
• 임산부 교통비 지원: 임산부에게 50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여 임신 기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
• 천사지원금: 1세부터 7세까지 매년 120만 원을 지원하여 초기 육아 비용을 지원
• 아이(i)꿈수당: 8세부터 18세까지 매월 5만 원을 지원하며, 2032년부터는 매월 15만 원으로 증액될 예정
3. 정책의 성과
이러한 지원 정책의 도입으로 인천시는 출생아 수 증가와 인구 유입이라는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2024년 인천시의 출생아 수는 1만 5,242명으로 전년 대비 11.6% 증가하여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 이는 2014년 이후 10년 만의 최대 증가폭으로, 최근 인천시 인구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4. 주거 지원 정책과의 연계 : ‘천원주택’
또한, 인천시는 ‘천원주택’으로 대표되는 ‘아이플러스 집드림’ 정책을 통해 신혼부부와 예비신혼부부에게 하루 1,000원, 월 3만 원의 임대료로 주택을 제공, 이러한 주거 지원은 젊은 층의 정착을 도와 출생률 증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5. 경제 성장과 인구 증가의 선순환
인천시는 인구 증가뿐만 아니라 경제 성장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3년 인천의 지역내총생산(GRDP)은 117조 원을 기록하며, 서울에 이어 경제규모 2위 도시로 올라서며 실질 경제성장률도 전국 평균(1.4%)을 크게 웃도는 4.8%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인구 증가와 경제 성장이 선순환 구조를 이루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인천시의 이러한 노력과 성과는 저출생 문제로 고민하는 다른 지자체와 국가에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앞으로도 인천시는 지속 가능한 성장과 시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천시 인구증가에 따른
긍정적 효과의 정책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다음 글에서도 다양한 소식 또 가지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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